시프트워터프루프하이커 콜롬비아 여성등산화 착용 후기/등산화고르는법/착용리뷰/여성등산화추천(노스페이스더블덱비교)

 

시프트워터프루프하이커를 신고 등산 2번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콜럼비아 시프트 워터프루프 

 

등산화가 필요해서 센텀 신세계 백화점에 가서 오프라인으로 먼저 신어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고민했던 모델은 두개

 

노스페이스 더블덱 

 

노스페이스 더블덱 등산화 NS95L06과 VS 콜럼비아 시프트워터프루프 등산화 C16BL0818012 

두 모델다 색상이 잘빠졌고, 착화감이 좋고 정말 가벼웠습니다. 

사실 제일 먼저 보고 간 디자인은 노스페이스 더블덱이었으나 최종 콜럼비아 스프트워트프루프를 선택한 이유는

전형적인 등산화 디자인인 발목을 잡아주는 디자인이 발의 피로를 덜어주고, 발목부상 위험성을 덜어주기 때문인데요

평발이며 평소 발의 피로를 많이 느끼는 저에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나즈막한 언덕이 아닌 진짜 등산을 위한 등산화를 찾았기 때문에 더더욱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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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고르는 팁

1.발목을 잡아주는 디자인: 울퉁불퉁한 산길에 평상시보다 발목을 더 잘접지릅니다!!

2.사이즈는 정사이즈보다 조금 여유있는 사이즈: 등산양말은 두껍고 내리막길에서 발가락으로 체중이 실리면서 발가락이 정말 아픕니다. 심하면 발톱이 상하고 발이 부어요.. (경험담)하고 신어보고 손가락으로 신발코를 눌렀을때 조금 여유있는사이즈를 선택하세요 

3.밑창이 단단하고 밑창 무늬가 편평하지않는 디자인: 단단해야 피로를 덜느끼고, 밑창이 편평하지 않아야 접지력이 좋아서 내리막길이나 낙엽에서 미끌어지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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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건들을 고려후 구매를 하러 갔으나 콜럼비아 시프트워터프루프 245사이즈가 없었고 결국 온라인 공홈에서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공홈사이트! 

www.columbiakorea.co.kr/product/view.asp?pno=10694

https://www.columbiakorea.co.kr/product/view.asp?pno=10694

오프라인 구매가: (30%할인)139300원 온라인: (30%+10%추가할인) 125000원대에 구매했습니다. 

회원가입시 10%쿠폰을 줬습니다 ! 

 

*워터프루프하이커 소개 글_공홈 발췌

 도심에서 산으로, 현대적 디자인에 아웃도어의 기능성까지 더하여 일상에서 아웃도어활동까지 다양하게 신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트레일화
새로운 SH/FT 미드솔은 기존 EVA보다 향상된 쿠셔닝 및 에너지 리턴효과를 제공하며, 안정성/내구성까지 고려한 최적의 복합 신소재로 구성
컬럼비아 아웃솔 기술 OMNI-GRIP을 적용하여 도심과 트레일 지형 어디서나 최적의 접지력으로 걸을 수 있도록 설계

 

 

배송은 3일만에 바로 도착하였고 언박싱 후 신발 상태를 확인했는데,,,,,,

 

개봉직후 사진입니다;

 

왼쪽 신발 상태가 너무나 흠집이 잡혀있었습니다. 스웨이드 재질에 원래 흠이 잘 남을건 예상하고 있었으나 

두번째 사진처럼 재질 자체가 손상된 상태는 새상품을 샀다고 하기엔 속상해서 공식홈페이지 전화를 걸었습니다. 

현재 245재입고가 될 계획이 없어 교환은 어렵고 온라인에서 취소를 하고, 오프라인에서 재구매를 해줘야한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이후 실제 해당 사이즈는 품절이 떴어요,, (현재는 재입고 되었습니다! )

아쉽지만 그래도 할만큼 했으니 그냥 사용하였습니다. 

 

해발 480m정도의 산행을 두번 탔습니다. 

 

왼:첫 착용/ 오:두번째 착용

 

같은신발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산행에 흙먼지를 뒤덮고타서 색깔이 완전히 변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빨거나 먼지 털면 원래 색상으로 돌아옵니다 근데 제가 귀찮아섴ㅋㅋㅋㅋㅋ)

 

등산화 후기! 

1.장점:

-디자인이 이뻤습니다. 같이 등산을 간 친구들도 디자인 이쁘다고 인정했고 알록달록한 등산 패션에도 적절히 톤다운되어 다른 의상과 어울어져 신기 좋았습니다. 

-발의 피로도 0!!!!!!! 제가 등산갔다오면 항상 발이 너무 피로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신발로 인한 피로는 정말 줄었단걸 느꼈습니다. 신발이 가볍고 또 따뜻해서 수족냉증이 있는 저에겐 탁월했어요

-물이 묻지않고 눈, 비 강할거라 판단이 됩니다. 

2.단점: 경사지고 낙엽이 엄청떨어진 내리막길에선 두번 정도 미끌어졌습니다. 접지력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먼지가 잘 묻고, 상처또한 잘 나는 재질인게 아쉬웠어요 

 

=> 등산화를 고를때 가장 우선시 했던 부분은 발의 피로를 잘 줄여줘서 다음등산도 즐겁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아직 초보라 이전 등산을 떠올릴때 ‘등산이 힘들었다.’하는 기억을 심어주기 싫었고 워터프루프하이커는 그 기능을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시워하와 함께 할 다음등산도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등산화 한개면 10년 정도? 쓸려나요~? 자주 사용해보고 또 리뷰를 작성하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산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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