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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에 친구에게 선물 받은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를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이번에 후기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매일 커피는 무조건 한잔씩 마셔야한다면? 커피값이 요즘 너무 많이 나와서 고민이라면? 

머신하나 놓는거 정말 추천드려요~ 

 

 

 

 

종류별로 원하는 커피캡슐을 늘 구비해놓고 먹고있는데 요새 먹고있는건 드롭탑 '블랙블렌드' 씁쓸한 맛이 맘에 들어 즐겨 먹는중이고 개인적으로 카페인 농도가 진한걸 선호합니다~ 
다음엔 캡슐 커피 리뷰를 좀 해볼게요 ㅎㅎ

 

드롭탑 925 캡슐커피 블랙 블렌드 캡슐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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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법은 간단해요 전원을 키고 버튼 두개 중에 아무버튼이나 눌리면 불이 들어오면서 깜박깜박 합니다.

그때 조금 기다렸다가 깜박임이 사라지고 완전히 불이 둘다 켜지면 입구를 열어 캡슐커피를 넣어요.

그리고 뚜껑을 닫고 원하는 버튼을 눌리면 커피가 추출이됩니다.

작은 컵 모양이 에스프레소 샷 양(40cc). 큰컵이 룽고(110cc) 이며 저는 늘 얼음많이 물많이 먹기 때문에 라떼먹더라도 샷아니고 룽고로 뽑아먹습니다 ~ ㅎㅎ 

 

 

 

얼음+룽고로 270ml잔이 이렇게 감성적으로 ~

 짠 ㅜ 컵이쁘죠 ㅠ 입구가 얇아서 입에 닿을때 기분이 좋아요.. 진짜 먹을때마다 너무 기분 좋고 제가가장 좋아하는 컵이되어버렸어요

 

감성 빈티지 튤립 플라워 유리컵 유리잔 390ml 홈카페 예쁜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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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말로는 오다가 파손되었었다는데 그래도 칼 교환 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잔에 취향것 우유를 붓는지, 물을 붓는지 얼음을 넣는지, 안넣는지에 따라 라떼, 아메리카노, 아이스, 핫을 취향대로 마실수있고 간단하게 손님이 왔을때도 대접하기 좋아요~ 

 

 

우유를 너무 많이 넣었더니 흘렸네요 ^^

 

 

에센자미니는 가볍고 가장 컴팩트하게 나와서 주방 작은자리 한켠에 두고 자주 애용하기 좋습니다~ 뒤에 물통에 물을 채우는 형식인데 단점을 세가지 꼽자면 ! 1.너무 자주 마시다보니 뒤에 물통을 계속 뺏다 끼웠다하는게 좀 번거롭다는점 ㅜ 그리고 영상에서 보듯 2. 소음과 진동이 조금 있다는 점 (식탁이 좀 흔들립니다 ㅜㅜ )

3. 그리고 커피추출을 다 하고 아랫부분에 다쓴 캡슐이 떨어지고 나서도 물이 이렇게 똑똑한방울씩 흘려서 컵에 담기도록 컵을 늦게 빼던지 아니면 흘린 액체를 닦아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이렇게 다 쓴 캡슐은 한번에 모아서 버릴수있도록 캡슐넣던 뚜껑을 열면 자동으로 아랫부분 서랍에 모여요~

(여름에는 바로바로 버려줘야해요 안그러면 곰팡이가 ㅜ 겨울은 괜찮습니다 ㅎㅎ)

 

실제로 에센자 미니를 들이고 커피지출이 상당히 줄었고 이동시 텀블러에 담아가면 되어서 플라스틱 사용도 줄어서 저는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있어요 ^^
이상 굳이 꼽은 단점 3가지였고 완전 잘쓰고있는 캡슐 머신으로
오늘은 집에서 내가 내린 커피한잔 어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스프레소 커피캡슐재활용 방법이 궁금하다면? 

 

[네스프레소캡슐재활용]다먹은 커피캡슐 재활용백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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