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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국에 조심스럽지만 겨울에 사우나를 안가면 안되는 피부체질이라,,, 약2년만에 사우나를 다녀왔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123 휘경인삼 사우나
-운영시간 05:00-21:00
-성인8천원, 경로(만65세~)7천원, 어린이(초3까지)5천원 찜질방(복)천원 *제로페이가능
-세신 현금 23000원


국민은행 건물을 타고 들어가서 지하 2층으로 갑니다
엘레베이터 2대중에 입구쪽 한대만 운영중 (안쪽엘레베이터는 지하1층까지 밖에 안가요 )

카운터 앞에 붙은 이런저런 안내 문구로 눈이 어지럽습니다.
엘베 2개중 한개 잘못타고 지하 1층까지밖에 안가서.. 거기서 내려서 계단으로 왔더니
카운터 앞에 사람들로 인산인해네요 ...

사우나+세신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세신사분들이 되게 터프+친절이 공존해서 인상 깊네요
냅다 뜨거운물을 부웠던 자리에 누우라고 하시는데 뜨겁다고하니 안뜨겁다곸ㅋㅋㅋㅋ 대화나눠보니 유쾌하고 좋았습니다.

먹으러온건지... 매점에서 사고 또 사니 할인도 많이해주셨어요(현금결제 기준) 김치도 주시고 넘 친절 ㅋㅋ

저는 찜질은 별로 안좋아하고... 수면실파라서 저 굴같은 자리를 좋아하는데 따로 이불같은건 없어서 겨울인지라 너무 추웠어요
그러다가 찜질하는방 2개는 넘뜨겁곸ㅋㅋㅋ 왔다갔다하는바람에 잠은 못잤네요 ..

단점: 어디선가 올라오는 담배냄새.. 다소 협소한 공간
그래도 조용하도 티비하나에 도란도란 다들 모여서 쉬기좋았습니다.

동네에 짬질방이 코로나사이에 많이 사라졌네요 .. 오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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