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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주차가 없는게 아쉽,, 한놈은 업스퀘어에 한놈은 롯데백화점에 대고 옴 연휴라 공설주차장에 자리가 없었음 ㅜㅜ

1층에 위치 밖에선 내부가 안보이는 구조

우리는 12시 예약 총 좌석이 10자리가 준비 되어있었고 우리말고 2인팀,4인팀 2팀이 더 있었다.

말차우린물 주신다 벌컥 마셨더니 또와서 센스있게 채워주심
음료는 자몽주스 6000, 애플주스5000, 생맥 12000원
자몽 애플주스는 그 시중에 팔리는 음료들이다 골든라벨과 분홍색 그거 ,,알지?

손닦는 행주를 주시고 에피타이저가 나왔다
아랫층부터 새우, 표고버섯을 베이스로 깔고 계란찜에 그위에 표고버섯 육수를 올린 식감이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섞지말고 그대로 떠먹으라고 안내해주신다.

오키나와에서만 나는 생미역? 위에올린 와사비랑 잘 섞어 먹으라고하는제 절대 짜지않고 부드러운 식감이다. 산뜻하고 맛있었다

요리사 ? 분 두분이서 세테이블을 케어하신다. 순서는 똑같이 흘러가고 한분이 우리를 전담마크 하셨다
1분: 4+2명/ 1분:3명
손으로 먹는 분들을 위해 손닦는 거즈가 인당 준비된다.

근데 저거 파 뭐지? 

첫번째 생선은 참돔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참돔이 따뜻한 밥 +차가운 생선 간장베이스를 미리 발라져서 올라가서 간편하게 먹을수있다.

그다음 광어다 자연산일까 ?
앞쪽은 두툼하게 뒤쪽은 얇게 썰려있다.
두점을 먹었을땐 와사비가 좀 셌다. 먹고나니 와사비 세시냐고 물어보셔서 다음에 물어볼려고 했는데 이후로는 양이 좀 조절이 되었다.
그다음 줄무늬 전갱이> 젯방어(마늘 소스가 더해짐)

벤자리 껍질은 불을 그을려 껍질의 식감이 혀끝에 느껴졌다. 두툼하게 썰려서 생선식감을 오래 느낄수있었다.

생참치 중뱃살
와사비가 많이 올라간듯 하였으나 기름진 참치와 먹으면 와사비 향이 하나도 강하지않으실거라 설명해주셨는데 진짜였다.
내 혀가 기억하는 참치맛 개좋다.

참치 적신 ?
역시 같이 먹던 친구들도 중뱃살을 더 선호했다.  

사진 찍으라고 잡아주심 ㅋㅋㅋㅋ

우니와 다진 참치 스시
우니도 짜지않고 간이 잘 되어있고 참치랑 어우러져서 풍미가 기가막혔다.

완자 짜지않고 비리지않고 싱싱한 맛이 그대로 전해졌다.
입이 개운해지는느낌 스시 제공 순서가 맘에 들었다.

삼치
내가 구이로 가장 좋아하는 삼치 ~
삼치는 스시보단 역시 구이가 최고다..

고등어 초조림을 한곳에 밥을 말아 넣고 김으로 싸서 주셨다.
고등어회 못먹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에게도 거부감 없이 비리지않고 조화로웠다.
요리사 분께서 우리의 우려를 미리 알고있다는듯 설명으로 미리 안심시켜주시는데 전문적이셨다 ㅋㅋㅋ

갈치뒤에 바닷장어 아나고가 나왔다
자극적인 장어에 너무 길들여져서 그런지 자극없이 무난한 맛이었다.

이후 디저트로 달걀을 머랭쳐서 파랑 조개? 버섯??암튼 뭐랑 같이 만든 계란요리를 주셨는데 카스테라 향이 났다.
녹차 아이스크림과 함께 마무리 했다.

화장실은 깔끔했지만 남여공용인게 아쉬웠다. 화장실은 록시땅 핸드워시와 핸드크림이 구비되어있고 휴지대신 개인마다 쓸수있는 타올이라 너무 맘에 들었다(애코애코~~~) 

식사를 다마치니 딱 한시간이 지남

울산에서 조용한데이트, 가족외식 장소로 추천하지만 디너로는 안갈거같습니다. 오마카세치곤 맛이 더 좋은곳도 많으니까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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