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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팬텀q 2020년 형을 쓰다 최근에 어이없는 실수로 자전거 베터리가 손상이 되어 수리를 맞기고 왔습니다...
방심하고 쌩 돈이 나간 터라 여러분들은 그런일을 당하지 않도록 작성합니다....

콘센트와 안장 베터리와 충전해서 사용하는 전기베터리의 경우
충전구와 전원 조립부가 따로 분리가 되어있어요
전원조립부는 안장 베터리와 전기자전거 몸체를 연결하는 부분
충전구는 콘센트와 연결해서 충전을 해야합니다.
전류가 크게 흐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서 사용하다가 일이 터졌습니다....

바로... 충전구에 꼽아야하는 콘센트를 전원 조립부에 꽂아버려서 순간 팍!!!!!!!! 하고불꽃이 튀었습니다...... 이때 따로 전원을 연결한 상태도 아니었고... 그냥 반대로 닿기만 했는데도 스파크가 일어나버린거죠..... 순간 무슨일이일어났나 어안이 벙벙하더군요

안장 베터리의 타버린 전원조립부 ㅜ
충전기의 타버린 충전 콘센트...

근처에 삼천리 자전거 수리점도 수리점 마다 전기자전거 수리를 해주는곳이 있고 안해주는 곳이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근처의 삼천리 자전거 수리점에 연락을 했는데 오후8시까지 근무라 7시까지 와달라고 하셨는데 10분정도 늦을것을 양해드리고 벤티카카오택시를 타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성동구 삼천리자전거 왕십리점
사장님께서는 저같이 충전구를 잘못 꼽아서 베터리 손상으로 오는 분들이 정말정말 많다고 해요....
수리를 해보고 만약 충전기 안이 다 타버려서 수리가 안되는 경우 충전기를 새로 구매해야한다고 안내해주셨어요...

잠시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셧는데 사실 저는 수리 접수만 여기서 하고 수리는 본사로 보내는줄 알았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수리를 해주시길래 안심도 되고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앉아서 타버린 안장과 베터리를 수리하시는걸 봤습니다 ... 한 30-40분 지났나요 ?
안장 베터리는 결국 수리가 되었고 타버린 충전기는 납땜까지 다시 해주셨는데도 복구가 안되서 그자리에서 새 충전기로 다시 구매했습니다 ..ㅜ

사장님께서 충전기를 잘못 꼽았다가 베터리 손상이 많이 일어나는만큼 꼭 주의해서 사용해달라고 말씀하셨고
수리 온김에 바퀴 바람도 많이 빠져있고 와이어 조절이 안되서 기어도 안들어간다고하시면서 이렇게 타면 안된다고 주의를 받았습니다 ^^;;
전기자전거는 꼭 1년에 한번씩 점검을 와야한다고 하시네요 ... 기본 수리비는 2만원 이라고 하십니다. 아래 표준 공임표 공유드립니다,,

다행인게 저렴한 중국산 자전거가 아니고 삼천리자전거이기 때문에 그나마 어디서든 부품을 구할 수 있어 수리가 가능한거라고 .. 중국산 자전거는 바로폐기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ㅜㅠ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듣고 수리비를 결제했습니다.
다행히 제로페이가 가능하고 성동구 제로페이가 있어 제로페이로 결제했습니다,,
기본수리비 2만원 + 충전기구매 5만원 =제로페이(5만)+계좌이체(2만)
퇴근시간이 되셨는데도 늦게까지 수리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깨끗하게 수리가 되고 그자리에서 베터리충전이 다시 잘 되는지 점검해주셨습니다 ...
어쩐지 타면서 기어가 헛도는 느낌이었는데 기어도 빠져있었고 전기모터를 사용하더라도 자주자주 기어변경을 해줘라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에 로드자전거구경하러 한번 와야겠어요... 팬텀Q 바퀴도 빵빵해져서 다시 안전하게 잘타고 다니는 중입니다 ㅎㅎ왕십리 삼천리자전거 짱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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