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사한 알맹상점을 방문해봤습니다. 간판은 폐 패트병뚜껑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마크 색상과 너무 이쁘게 잘 만들어졌더라구요 한켠에 알록달록한 비누바들이 많죠? 바디용, 세안용, 샴푸, 트리트먼트바, 설거지바 등등 .. 엄청 많은데 저도 수제비누를 만들어본 사람으로서 팜유없이 비누를 만든다는것 자체가 수지타산이 안맞고 힘든데, 친환경성분으로 만들어진것, 플라스틱용기에 담기지 않는 포장형식, 그리고 훨 씬 더 많은 양을 사용할 수 있다는것 등 여러가지로 평소에 쓰는 세제들보다 훨씬 친환경적이라 트리트먼트부터 비누바로 변경했는데 일반 트리트먼트보다 훨씬 컬과 머릿결에 도움이 되어서 앞으로 저는 쭉 ! 트리트먼트는 비누로 쓸거같아요 ! 여기서 비타민 트리트먼트를 하나 샀는데 15000원이라 사장님께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