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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관리자의 자격요건은 '간호사' 면허증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이되지만 보건관리자 일을 해보면 간호사 면허증 외에 방대한 지식을 요하는 직업이라는걸 느껴 산업위생관리기사 에 도전하게 되었다. 

시험까지 준비내용이 궁금하다면? 

 

[산업위생관리기사]2022 필기 2차준비후기/비전공자, 직장인 준비방법/한번에 합격비법/반드시 숙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문제가 풀리지 않고, 계속 까먹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바로 푸는것보다 '이해'가 기본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4월 24일 시험을 앞두고 2

yyaalloo.tistory.com

1. 2022.2월 8일 처음으로 산업위생관리기사에 대해 큐넷에서 일정, 자격요건 등 찾아보았다.

 이미 1차 필기원서 접수 기간은 끝나있었고 자연스럽게 2차를 도전하기로 결심.  2차 필기원서 접수까지는 앞으로 약 한달 반, 필기시험까지는 2달하고 2주의 시간이 남아있었으나 비전공자, 수포생, 예체능 출신인 나는 

다른 사람의 후기에 등장하는 한달부터 준비, 2주 동안 준비 등의 말을 믿지 않았다. 

애초에 계산문제가 많고 공학계산기까지 필요하단걸 알았기 때문에 남들말 듣지 말고 일찍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했다.  

 

2. 2022.02.10 에듀피디 인강을 결제했다. 

 독학으로 준비했다, 기출만 계속돌렸다. 하는 말은 나와는 맞지않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인강으로 이해를 어느정도 한 이후에 기출로 넘어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인강을 찾던 중 계산을 하나하나 풀어서 해준다는 에듀피디 전나훈 선생님의 강의를 추천을 받고 인강을 풀패키지 1년짜리를 결제 했다. 

성안당등 무료인강도 있지만 나는 한번에 자격증을 취득할 시 회사에서 인강 비용 지원이 되었기 때문에 동기부여를 위해 회사에다 자격증 공부할것이란걸 알리고 인강을 끊었다. 

 

저는 할인을 받지 못했지만, 15% 할인받고 결제할 수 있는 방법!

**추천인 아이디: sh00yomi 를 작성하세요 !! 꼭 수강신청 전에 작성해야합니당

 

3. 2022.02.10 알기쉽게 풀어쓴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책 구매

 인강에는 책이 포함되지 않아 에듀피디 전나훈 선생님의 책을 구매하였다.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됫지만 에듀피디는 자격증 취득자들중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이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책의 내용은 아주 좋았다. 책에서 기출문제는 2021년부터는 기출이 없었지만 인강을 이용할 경우 2017년부터의 기출문제와 해설, 그리고 기출문제 풀이 해설까지 인강으로 포함되어있는게 나는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빨리 2022년까지 업데이트 해주세욧!!!!) 해당부분 인강만 따로 결제하는것도 추천 

 

4. 2022.03.03 카시오 공학계산기를 구매했다.  FX85ES PLUS

 1단원 정도 인강을 들을때는 계산기가 필요하지 않았고, 중간에 코로나, 회사일, 이사 등등이 겹쳐 공백이 조금 있었다. 공학계산기를 하나도몰라서 생김새만 보고 구매를 했다가.... 까보고 다른 사람들이 쓰는 계산기와 다르단걸 알았다. 

물론 큐넷에 확인해보니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계산기 인것은 확인했지만 다른 사람들과 다르면 계산질문에 도움받기도 힘들고 분수기능까지 있는게 필요했기 때문에 반품을 했다.. (ㅉ..)

4. 2022.03.07 카시오 공학계산기를 재구매 했다. 

fx-991EX 991라인은 태양열, 전등으로 충전이 되고 원래 케이스쪽에 다른 제품은 세팅법, 단축키 등 설명이 있는데 이 제품은 설명이 하나도없다. 디자인도 그 앞에 디자인이 훨신 깔끔하고 좋았는데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그나마 제일 저렴하고 배송이 빨라 이걸로 결정, 계산기는 정말 가볍다 

*계산문제 등장. 

인강을 들으면서도 의문점이 드는 부분은 당연히 존재했다. 그럴때 카카오 오픈단톡을 이용하거나 언니나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았다. 기본적인 로그, 루트, 함수, 지수 질문도 부끄럽지만 자존심 버리고 물어봤다. 근데 이렇게 하나하나 풀어서 알려주니 중딩때배우던 계산이 어렴풋이 떠오르면서 계산문제 하나하나 풀어갈 수 있었다. 

에듀피디 전나훈 선생님 교재

* 계산문제 막힐때 멘탈 잡으려 했던 생각

1. 수많은 시험에서 실패도 해보고 포기도 해본 나로서는 사실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다른 시험과 비교하여 전혀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다. 하지만 직장과 병행, 방대한 문제, 한문제당 5점이라는 큰 배점 등이 나를 압박하는 시험이기에는 분명했다. 하지만 남들 다 하는 시험에 나만 떨어질 순 없지. 언젠가는 딸거고 떨어지면 도전할 건데 이왕이면 한번에 붙자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느려도 꾸준히 하려고 애썼다. 

2. 계산기를 이렇게나 많이 두드려본적이 없는 나는 계산이 버튼을 눌리는 촉감이 너무 기분이 좋았다. 식을 눌리고 1초만에 정답이 나오는것도 성취감이 쩔었다. 

3. 엄청난 수포생, 예체능반, 문과 출신, 비전공자인 내가 지금에서야 인생에서 살아가면서 필요한 계산을 배우는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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