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통 포레스트 1박 2일 자유이용권 (내돈내산)/캠프통 꿀팁/여자준비물 팁

휴가를 맞아 가평 빠지를 찾아보다가, 사람들이 너무 이용을 안하는 곳이면 물때가 많이 끼고, 바람도 많이 빠져있는등 관리가 잘 안된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캠프통 포레스트에 다녀왔습니다.

캠프통 포레스트 숙박리뷰가 궁금하다면? 

[캠프통 포레스트 숙소]후기/장단점/캠프통팬션, 바베큐 패키지/캠프통포레스트숙소

주차장은 넓찍하고 숙소까지 이용하는 고객들은 좀 더 안쪽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하는게 이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되도록 체크인 하는곳과 가까운 주차장을 이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캠프통포레스트 :: 수상레저 티켓 구매

시즌마다 바뀌는 금액은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메인 프론트 오피스에 가서 결제를 합니다.
아쿠아슈즈는 구매를 해야한다고 했는데 사이즈 표보고 적힌대로 말씀해주시면 1개씩 제공해드립니다. (퀄리티는 별로에요)

인증샷! 

수상레저 자유이용권을 끊었고 '워터타노스''워터밴틀리'는 1회만 탈 수 있어서
고무로 된 팔찌는 '워터 타노스','워터벤틀리'탈때 제시하면 됩니다.

프론트 오피스를 지나고 나면 실외 풀이 보이고 온도는 체온 조절하기 좋게 따뜻합니다. 선베드는 선착순 자리를 잡는것 같고, 테이블형식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적혀있었어요.
다들 일찍 와서 썬베드에 짐을 두고 레저를 즐기고 가던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휴대폰, 틴트, 슬리퍼 등등 짐이 좀 필요해서 캐비넷을 물어봤더니, 탈의실쪽 캐비넷은 6천원, 레저빠지쪽은 4천원인데 저희는 그냥 레저 타기 전에 그냥 빠지에 두고 끝나면 다시 들고가고 그렇게 보관했습니다.
*생각보다 이것저것 부대비용이 조금 들어요. 그래서 선택과 집중 잘 하시길 바랍니다.

워터 벤틀리와 워터 타노스는 매시간 운영하는건 아니고, 안내 방송이 나오면 선착순으로 운영을 하고있었습니다.
들어가서 바로안내방송이 울리길래 영문도 모르고 갔더니, 다행히 좋은 자리에서 잘 탈 수 있었어요
워터 밴틀리보다는 워터 타노스가 확실히 재밋습니다.
제가 간날은 6월 말이라 사람이 거의 없고,,, 거의 대기가 하나도 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는 세명이서 갔는데 짝수 홀수 신경쓰지 않고, 둘이서 탈 수 있는 기구도 두명 먼저 타고 남은 한명이 한번 더 타면 되서 신경안써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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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팁 !

*플라이.. 어쩌고: 놀이기구 중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둘이서 타는 플라이 ??? 뭐 이거였습니다. 타노스 반대방향 오른쪽 가장 끝에 위치한 놀이기군데 이건 항상 대기가 길어서 오전에 도착하신다면 이걸 먼저 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바나나보트: 두줄로 나란히 타는거다보니 손잡이가 너무 아래 있어서 바로 뒤에 모르는 사람이 탄다면 자세가 조금 민망할 수 있어서 비키니 등 입으시는 분들은 조금 신경이 쓰일 수 있으니 제일 뒤에 타세요 ! 

*타노스, 밴틀리: 제일 앞자리가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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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복장 팁! 

-머리: 물에 젖고, 머리 보호대까지 써야하기 때문에 가운데 친구처럼 양갈래로 땋는걸 추천드립니다. 

-복장: 사실 기구를 탈때는 구명조끼를 입으면 되니까 스포츠 브라만 입든 긴팔을 입든 그날 날씨에 따라 결정하면 될거같고, 하의는 과격한 놀이기구에 짧은 비키니팬티보다는 워터레깅스나 레깅스를 추천 드립니다. (제가 간날은 비키니 딱 한분 계셨어요! ) 

아쿠아슈즈는 나눠주지만 놀이기구 타다가 강에 잃어버리기도 해요 .. 그래서 크록스 한개정도는 더 들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화장은,, 아무리 워터 프루프로 하더라도 결국 지워지더라구요,, ㅎㅎ 그냥 적당히 하시고 틴트 정도는 넣을 수 있는 주머니 달린 옷이면 더 좋을 듯합니다. 

 

빠지도 넓찍하고 화장실도 큼직하고 포토존이 잘 되어있는게 캠프통 아일랜드보다 최근에 지어진 캠프통 포레스트가 시설이 청결하고 장비도 새삥이라 추천입니다. 

다음편에서는 먹거리와 숙소를 설명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