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하중소 루하루하

신사치킨클럽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62길 40 1층 거리두기로 평일 저녁약속은 되도록 웨이팅이 없는곳이어야 했다. 찾다가 음식도 맛있는데 신사역에서 웨이팅도 없는 곳을 귀한곳을 발견 !!!!! 맛있어보이는 음식들을 시켰다. 치킨카츠 12000원 *닭다리살 안질리고 너무 좋다. 물교자 9000원 치킨 완탕면 12000원 국물이 끝내주고 닭고기를 건져서 블랙페퍼에 찍어먹으면 일품입니다.... 배고파서 많이 시킷스예 근데 남깃스예... 양많습니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중요한 얘기 하기 좋습니다. 연말이라 귀여운 카드도 두장 받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싶어요 !!! 재방문의사있습니다 !!!

간판이 깔끔한게 오래되보이진 않는다,,, 물밀면 소자 한개를 시켰고 육수와 함께 바로 나왔다. 고명이 이쁘게 올라가져있는게 먹음직 스럽다 계란 고명과 삶은계란을 걷어내니 드러나는 닭가슴살. 밀면은 항상 수육이 올라가곤 했는데 닭살이 올라간것도 나름 신박하고 맛있었다. 장이 많은 듯해서 맵거나 조미료맛이 너무 많이 나는건 아닌가 했는데 적당히 간이 잘 되어있고 시원한 맛이다.. 타지에서 살다보니 생각나서 찾은 밀면집인데 잘먹고 간다. 대 사이즈여도 잘 먹었을거같은 느낌 폭풍흡입하고 클리어! 오이가 올려지니 오이를 싫어하시면 미리 말씀해주세요 !!!!!

코로나시국에 조심스럽지만 겨울에 사우나를 안가면 안되는 피부체질이라,,, 약2년만에 사우나를 다녀왔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123 휘경인삼 사우나 -운영시간 05:00-21:00 -성인8천원, 경로(만65세~)7천원, 어린이(초3까지)5천원 찜질방(복)천원 *제로페이가능 -세신 현금 23000원 국민은행 건물을 타고 들어가서 지하 2층으로 갑니다 엘레베이터 2대중에 입구쪽 한대만 운영중 (안쪽엘레베이터는 지하1층까지 밖에 안가요 ) 카운터 앞에 붙은 이런저런 안내 문구로 눈이 어지럽습니다. 엘베 2개중 한개 잘못타고 지하 1층까지밖에 안가서.. 거기서 내려서 계단으로 왔더니 카운터 앞에 사람들로 인산인해네요 ... 사우나+세신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세신사분들이 되게 터프+친절이 공존해서 인상 ..

안녕하세요 태어난 시간을 모르고 살아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 태어난 시간은 사실 살아가면서 그렇게 필요하진 않지만 평생을 모르고 살아가야한다는게 왠지 아쉬워서 오늘은 태어난 시간 확인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엄마에게 물어본다 2.육아 수첩을 본다 3. 가정법원에서 출생신고서를 확인한다. 세 가지가 있는데 저는 1번 2번의 방법이 없었고 마침 가정법원에서는 28년동안 개인의 출생신고를 보관한다는 말을 듣고 얼른 가정법원으로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절차 1번. 가정법원 담당 민원센터에 전화한다 051-590-0199 이사를 했거나 어느 지역 출신인지 모호할 경우 다른 지역 가정법원에서 보관중일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나고 자란 곳이 전부 부산이기 때문..

물고기를 워낙 좋아하는 나는 예전부터 내가 좋아하던 유튜버가 추천하던 '아쿠아가든'카페를 방문하기로 했다. 아쿠아 가든 사장님께서는 수도권 5군데에 다른 지점도 오픈하셨고, 마음만 먹으면 수도권 내에서 대규모 수족관이 있는 이색카페를 구경할 수 있다. 먼저 입구 큐알체크하는곳에서 보이는 대형 수족관이다. 따뜻한 느낌의 수족관과 알록달록 예쁘고 작은 몰리 등 열대어의 모습에 현혹되듯 사람들을 끌어당겼다. 입구에서는 안쪽의 다른 수족관은 잘 보이지 않고 통로를 타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커피 주문하는 카운터와 좌석이 안쪽에 배치되어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12/25일이라 커피 주문하는 줄도 대기가 있었고 좌석이 없어서 좀 돌아다니다 좌석을 잡을 수 있었다. 시간제한, 입장료 등은 없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9천..

점심시간이 끝나고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눈 나가서 눈을 직접 맞고 있었다면 너무 추웠겠지만 따뜻한 방에 좋아하는 커피 한잔 내려 마시며 통유리로 보는 눈내리는 풍경은 따뜻한 지역 출신인 나에게 너무나 낯설고 설램가득한 풍경이다. 혼자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순간이고 이 기쁜 마음을 기록하고싶어서 몇 줄 적는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잘 해낼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기 앞으로 더 따뜻해 질 날씨와 더 따뜻해질 내 인생 더 자주 웃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YMCA 건물 큰길 맞은편에 새로생긴 무인카페가 있었는데 겉으로 얼뜻보기에는 무인카페인지도 모를 만큼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었다. 항상 사람이 없어서 저기 나중에 책읽으러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고 검색해봤는데 왠걸 '무인카페'였다. 그래서 꼭 가겠다고 찍어뒀다가 드디어 근처 사는 친구집에 가기전에 들려서 커피 한잔을 내려 먹기로 했다. 무인카페 0316 부산 동구 중앙대로324 (성운빌딩) 매일 AM 07:30-PM09:00 *메뉴 바닐라라떼(hot/ice), 마카롱: 1800 얼그레이티, 바닐라밀크(hot/ice): 1700 마일드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초코라떼 (hot/ice): 1500 녹차라떼 (hot/ice): 2000 방문날짜는 22.01.01! 코로나로 모든 음식점이 9시까지 운영이 되고있을..

이곳에 일한지도 거의 3개월이 되어간다. 여기와서 지금까지 한 일을 돌아보면 거의 1년은 흐른거같은데 아직 3개월도 안된 신입사원이라니,, 타지에서 신입사원이자 신입보건관리자로 새로운 직장에서 주변에 동종업계사람도 없는 내가 혼자 일하는 일을 시작한 나도 참 도전정신 하난 끝내준다. 무슨 마음가짐이었었나, 그저 전 직장만 아니면 된다는 마음가짐이었고 다행히 일해보고 싶은 회사에서 나를 필요로 하기에 바로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던것 같다. 일을 시작하면서 들었던 걱정은 사람을 좋아하는 내가 하루종일 동료와 한마디도 안하면서 일을 할 수 있을까 우려와는 다르게 직장은 혼자 일하는게 맞다는걸 알게되었다.. (전 직장에서도 동료가 계속 내 자리를 놀러와서 업무로딩이 많이 걸렸던날이 생각이 나네) 하지만 요즘들어 ..

2020년과 달리 2021년은 일반검진이 유예가 되지 않아서 연말에 검진 받는데 어려움이 많으셨을텐데요.. 12.15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내용 중 일반검진이 2022년 6월까지 연장되는것으로 유예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아직 공문은 내려오지 않은 상태이며 곧 공문으로 공지 예정입니다. 브리핑 내용을 요약 정리 해드리면 국가 건강검진을 의료기간 여건을 고려하여 연장합니다. 금년까지 국가 건강검진을 받으셔야 했던 분들을 2022.06까지 연장 가능/국가검진 신청방법 1. 국민 또는 사업장: 사무직의 경우 사업장에서 일괄신청하면 되고 비사무직: 별도 신청없이 내년 상반기 까지 신청가능. 2. 지역가입자나 피부양자: 건강보험공단으로 연락, 보이는 ARS로 신청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

뭐한것도 없는데 언제 두 달이나 훌쩍 지나가버렸나,,, 이것저것 정신없이 해치우다보니 그래도 되긴된다. 11월까지만해도 진짜 너무너무 떨리고 걱정되던 연속이었는데 이젠 신규선임교육도 다녀오고 틀이 잡혀가다보니 두려움이 점차 줄어든다. 이젠 나에게 필요한건 조금 더 꼼꼼하게 일을 쳐내는것, 그리고 우선순위를 두고 일을 해치워내는것 이 일은 시작부터끝까지 시간분배, 계획, 정리, 피드백 모든것을 혼자 하는일이다보니 내가 늘 사람들속에 니일내일없이 쳐내던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사람들이 이 일어때? 라고 물으면 항상 사람스트레스는없지만 업무는 훨씬많다고 얘기하는게 그 이유... 모든걸 혼자하다보니 어제는 분명히 내일이 아닌것을 전임자들이 해왔기때문에 당연스럽게 내가 해야만 하는상황이 생겼다. 다들 왜 이런걸 시..